목포 유달산을 거처서 새만금 여행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부산친구를 만나기 위해 목포를 다녀왔답니다. 목포하면 유달산이죠.. 그리고 세월호가 인양된 모습도 볼수 있답니다. 잠시 들러서 묵념을 하고 일찍 세상을 등진 젊은 청춘의 아이들이 다시금 좋은 세상으로 환생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목포는 아마도 서너번 정도 왔던 기억이 있는데, 항상 부산친구를 보고가야 마음이 편한 곳이라 이번에도 연락을 해서 부부가 같이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목포 여행 사진들 한번 보실까요... ㅋㅋ
홀로 외로이 인양되어 있는 세월호 랍니다. 이제는 찾아주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도 자리를 지키며 세월호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노란 리본을 나눠주시고 계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