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테니스 이야기

울딸들의 순창 주니어 시합 경기모습 입니다.

strangepole 2020. 7. 2. 13:34

김천 종별, 회장기를 거처 순창으로 주니어 시합을 열심히 뛰고 있는 큰딸과 막내 사진올립니다.

 

큰딸은 아쉽게 단, 복식 8강에서 패했습니다. ㅠㅠ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둘까 내심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하지만 지금이 끝이 아니니 잘 견뎌내리라 믿어봅니다.

 

그리고 막내 은서는 단식16강에서 패하고 복식은 4강에 올랐습니다. 친구인 오지언이랑 복식 파트너인데 제법 잘하고 있네요. 오늘 4강을 이기면 결승인데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들의 운동을 10년정도 지켜보는 마음에서 부모들이 가져야할 가장 큰 힘은 우리 아이들에 대한 믿음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믿고 기다려주는 것만이 힘들줄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요..

 

더운데 고생하는 우리 딸들에게 감사의 마음들 전합니다. 그럼 이쁜 우리아이들의 경기모습 감상해 보실까요.. ㅋㅋ

 

든든한 우리 큰딸 민서.. 아쉽게 졌지만 다음 경기를 위해 몸관리 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춘기를 아직 벗어버리지 못한 우리 막내입니다. 이제 키가 훌쩍 커서 165를 바라보고 있는데 175까지만 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ㅋ
나름 위 아래를 색감있게 조화를 시켜서 입었는데 부모눈에는 이렇게데 항상 이쁘게만 보이네요..
피지컬은 좋은데 아직 뚜렷한 성적을 못내고 있는 큰딸이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밝아질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