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4. 11:37 우리가족 테니스 이야기
20년 대통령기 테니스 단체전 김민서, 김은서 경기보습
2020년 대통령기 전국 남여테니스대회에서 큰딸 민서와 막내 은서가 고등부, 중등부 우승을 했다.
중앙여중.고가 각각 대통령기를 휩쓸어버리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참 중앙은 대단한거 같다.. ^^
좋은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해준 큰딸과 막내딸에게 감사하고, 좋은 선수들과 함께 같은 팀에서 뛸수있는 기회를 안겨준 중앙 감독님 이하 코치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큰딸은 고등 졸업반인데 아직 진로가 불투명하지만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리가 믿고, 막내는 이제 고등학교를 가야하는 입장이니 지금처럼 계속 열심히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운동을 시작해서 졸업까지 끝까지 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고, 꼭 선수의 길이 아니더라도 지금까지 참고 견뎌온 시간들을 돌이키며 다른 무엇가를 하더라도 잘 헤쳐나가리라 믿는다.
앞으로 남은 대회도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더로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 딸들 화이팅..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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