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부산 출장을 와서 시작동에 있는 시장통 칼국수 맛집 소개할까 합니다.

가격도 너무 착하고 맛도 너무너무 좋아요. 비빔이랑 각각 2개이며 먹었는데 맛이 장난이 아니에요.

원래 맛집은 글도 안올리는데 여긴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네요.

한그릇 3,500원인데 가성비부터 맛까지 정말 괜찮아요.

할머니 세분이서 계산도 서로 틀려서 말다툼하는 모습도 정겹더라구요.

부산가시는 분들은 꼭 여기 서울칼국수 한번 가보시길여!!


Posted by strangepole

얼마전 부산친구를 만나기 위해 목포를 다녀왔답니다. 목포하면 유달산이죠.. 그리고 세월호가 인양된 모습도 볼수 있답니다. 잠시 들러서 묵념을 하고 일찍 세상을 등진 젊은 청춘의 아이들이 다시금 좋은 세상으로 환생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목포는 아마도 서너번 정도 왔던 기억이 있는데, 항상 부산친구를 보고가야 마음이 편한 곳이라 이번에도 연락을 해서 부부가 같이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목포 여행 사진들 한번 보실까요... ㅋㅋ

 

홀로 외로이 인양되어 있는 세월호 랍니다. 이제는 찾아주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도 자리를 지키며 세월호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노란 리본을 나눠주시고 계시답니다.

먼저 하늘로 간 우리 노란리본 아이들이 천국에서 행복했으면 합니다. 다시금 좋은 세상으로 환생하여 행복한 인생을 다시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달산에서 포즈잡고 한컷.... 찢어진 청바지가 매우 어울리는 배정란씨....
유달산 공원에는 절이 하나 있더라구요.. 계단 중간에 엄청나게 오래자란 나무 한그루가 절을 지키고 있답니다. ^^
유달산 두 남자에게 뽀뽀를 당하는 한 여인... 좋으시겠수... ^^
공평하지 않아..
목포 활어센터에서 코스요리를 주문하면 저렇게 나온답니다. 저번에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포장을 해서 친구집으로 가서 먹었는데.. 어찌나 양도 많고 먹거리도 좋은지... 정말 없는게 없답니다. 부산에는 이런곳이 없는데.. 전라도의 음식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포장한 회거리를 들고 나도 한컷... 저거 총 10만원어치 정도 되는데.. 대단하죠..
사진은 몇장 없기는 한데.. 목포를 지나 새만금을 들러서 칼국수 한그릇 먹고 서울로 왔답니다.
새만금 사진을 좀 더 올렸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Posted by strangepole

완도에서도 40분 배를 타고 들어가는 소안도 부상리 지인 형 집에서 맛있는 집밥과 낚시.. 전경 등등

 

시골 인심을 만끽하고, 밤 낚시까지 맘껏 즐기고 돌아왔다.

 

아내와 형수, 제수씨.. 바닷가에서 낚시하면서 한컷!!
어머님께서 고동을 엄청 잡아서 솥단지에 끊여 주셨다. 고동까는데만 하루종일이 걸린것 같다. .어찌나 많이 잡으셨는지..

우럭, 볼락 몇마리를 잡았는데 회쳐먹기는 너무 작아서 손질해서 화로에 구워먹었다. 잡아서 바로 화로에 구워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 단백한 이 맛을 모를테지만.. 정말 끝내주는 맛있라고나 할까...

시골 가족어르신들과 지인 동생네 가족들과 한자리에서 한컷.. 즐거운 저녁식사

시골 어머님들은 왜 이리도 부지런하신지..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일꺼리를 만들어 오신다. 그리고 무우청을 손질해서 서울가는 자식에게 김치 담겨줄려는 어머님의 마음... 우리도 겸으로 얻어왔다.. ㅋㅋ

어머님이 허리가 안좋으셔서 부페식 바퀴달린 상을 가지고 상차림을 세팅하는 모습.. 역시 생활의 지혜는 먼곳에 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좀 더 많이 잡았는데.. 사진을 일찍 찍었다. 구멍치기 라던가.... 나는 구멍치기가 나한테 맞는것 같다. ㅋㅋ

정말 화로에 구워먹는 자연산 물고기의 맛인 대단한것 같다. ^^

보름 다음날 촬영한 보름달.... 여기서는 별들이 다 보인다. 밝은 달때문에 별이 희미하게 보이기까지 한다.

 

순천을 들러서 형수 어머님과 함께 맛있게 저녁식사, 코다리 요리를 먹었다. ㅋㅋ

 

ㅗㅗ

Posted by strangepole

지인 형님 고향인 완도에서도 또 들어가는 소안도 섬으로 여행을 왔다. 아이들은 집에 버려둔채 우리 부부내외만 ㅜㅜ 울 딸들에게는 매우 미안한 마음을 가지면서

소안도 출발을 위해 화흥포에 선착장에 도착을 했다.

여기도 여전히 코로나 예방에 아주 민감한 상황
매점에서 소주한병을 샀는데 2,200원 대박 비쌈
다른건 몰라도 생필품은 매우 비쌈 ㅜㅜ

소안도 보길도 등등 섬전체에 대한 가이드 설명을 해주는 민기형이랑 열심히 경청하는 와이프

우리를 소안도로 태워주기위해 대기하는 대한호
여긴 대한호 민국호 만세호 이렇게 배 세대가 시간 간격으로 운항을 하고 있다.

조금 밝았을때가 더 웅장하고 먼진 듯

아직 오픈전이지만 완도는 역시 전복이 최고지
저기 테이블에서 컵라면에 소주한잔 하고 출발했다.

배에 차를 태우기위해 줄을 선 차량들
보길도와 소안도를 한번에 걸쳐 운행한다
배에다가 차를 실어서 가는건 첫 경험인가!!

부두 풍경감상
Posted by strangepole

영흥도 우럭낚시를 위해서 전날 저녁 9시에 영흥도 선착장에서 차에서 취침을하고 새벽 7시에 낚시배에 올라탔습니다.

아직 싸늘한 새벽기운때문에 옷도 든든히 입구요

참. 3월에 갔는데 글을 지금 올리네요.
아직 추워서인지 낚시가 잘되지는 않더라구요. 지금이 완전 적기인데 ㅜㅜ

그래도 초반에 몇마리 잡아서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ㅋㅋ

큰놈을 못잡아서 영흥도 수산시장에서 우럭 몇마리 사서 집에서 회쳐먹었습니다. ㅋㅋ
집에는 잡았다고 거짓말 했지만요

낼모레 완도로 낚시를 갈예정인데 기대가 되네요. 완도 갔다와서 글 올릴께요.
그럼!!

 

Posted by strangepole

분주하게 일요일 아침 끼니를 떼우고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갔다. 어찌나 차가 많은지 가정 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출렁다리에 도착하니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코로나로 인해 야외 볼거리 위주로 사람들이 몰리는가 보다.

주말을 이용해서 다섯가족의 나들이가 멋진 추억이 되고있다.


귀여운 우리 막내

항상 톡톡튀는 큰딸. 외국갔다 귀국한줄 ㅋㅋ

저 계단 엄청 힘들답니다. 운동되요

 

Posted by strangepole

몇년 만일까... 우리 애기들이 아주 어릴때니깐 거의 15년은 지난것 같다.

 

내가 서울 부산 기러기 아빠 시절에 남산을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는 처음 남산을 방문했다.

 

코로나 여파로 마스크가 없으면 케이블카를 타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급조 마스크 구매까지.....

 

미리미리 챙겼어야 하는데..

 

이제 아이들이 어느정도 다 큰 상태에서 가끔씩 즐기는 가족나들이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strangep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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