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9. 17:44 즐거운 가족 나들이
완도 여행기 2탄
완도에서도 40분 배를 타고 들어가는 소안도 부상리 지인 형 집에서 맛있는 집밥과 낚시.. 전경 등등
시골 인심을 만끽하고, 밤 낚시까지 맘껏 즐기고 돌아왔다.
우럭, 볼락 몇마리를 잡았는데 회쳐먹기는 너무 작아서 손질해서 화로에 구워먹었다. 잡아서 바로 화로에 구워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 단백한 이 맛을 모를테지만.. 정말 끝내주는 맛있라고나 할까...
시골 가족어르신들과 지인 동생네 가족들과 한자리에서 한컷.. 즐거운 저녁식사
시골 어머님들은 왜 이리도 부지런하신지..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일꺼리를 만들어 오신다. 그리고 무우청을 손질해서 서울가는 자식에게 김치 담겨줄려는 어머님의 마음... 우리도 겸으로 얻어왔다.. ㅋㅋ
어머님이 허리가 안좋으셔서 부페식 바퀴달린 상을 가지고 상차림을 세팅하는 모습.. 역시 생활의 지혜는 먼곳에 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좀 더 많이 잡았는데.. 사진을 일찍 찍었다. 구멍치기 라던가.... 나는 구멍치기가 나한테 맞는것 같다. ㅋㅋ
정말 화로에 구워먹는 자연산 물고기의 맛인 대단한것 같다. ^^
보름 다음날 촬영한 보름달.... 여기서는 별들이 다 보인다. 밝은 달때문에 별이 희미하게 보이기까지 한다.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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